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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건설,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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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현대건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22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00원(4.70%) 하락한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해외부문의 수익성 부진으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형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감리가 종료된 이후에도 UAE 사브 해양원유처리 시설(2조3000억원·4Q준공),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교량(2조2000억원·4Q준공), 카타르 우사일 고속도로(1조4000억원·4Q 준공) 등에서 수익성이 좋지 않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저수익성의 프로젝트 도급 규모가 크기 때문에 원가율 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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