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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리빙컨시어지 전문 매장 ‘온앤더리빙’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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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0월 22일 잠실점 리빙 컨시어지 ‘온앤더 리빙’ 정식 오픈
온라인·오프라인 넘어선 매장, 고객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 통해 컨시어지 구현
입주 예정· 거주 중인 아파트 도면에 자신이 구매한 추천 상품 미리 배치 가능 서비스 선봬

롯데百, 리빙컨시어지 전문 매장 ‘온앤더리빙’ 문 연다 잠실점 옴니스토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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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22일 잠실점 10층에 리빙 컨시어지 전문 매장인 ‘온앤더 리빙’을 정식 오픈한다. 온앤더 리빙은 지난 9월 21일 프리오픈을 진행해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고객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된다. ‘온앤더 리빙’ 매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선 매장이란 뜻으로, 단순 제안과 판매를 넘어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구매목적에 맞는 가전·가구·주방·식기 등 리빙 상품에 대한 맞춤 큐레이션을 선보여 체험·추천·구매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의 온앤더 리빙 매장에는 1만5000개 이상의 상품이 등록돼 셀프 컨설팅 및 검색이 가능한 ‘검색존’, 컨시어지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존’,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진열한 ‘인큐베이터존’으로 구성돼 있다. 10층 상행 엘리베이터 앞에 배치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잠실점의 시그니처 매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온앤더 리빙’ 매장은 구매 목적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컨설팅 매장’을 구현했다. 대표적으로 32인치 터치패널을 통해 입주 예정 및 거주 중인 아파트 도면에 구매하고자 하는 추천 상품을 배치해볼 수 있는 ‘3D모델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온앤더 리빙의 ‘3D모델링 서비스’는 인터넷 포탈에 등록된 아파트 도면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포털에 등록된 전국 90% 이상의 아파트 도면에 자유롭게 상품을 배치해 보며 예산과 공간을 고려해 상품 구매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온앤더 리빙 매장에 고객 컨설팅을 위한 직영 컨시어지 직원을 배치했다. 특정 브랜드에 속하지 않는 직원을 배치해 좀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품 추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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