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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의당은 19일 "창당 6주년을 맞아 21일 오전 11시부터 국회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날 행사에는 전·현직 대표단을 비롯해 국회의원단과 주요 당직자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행사는 약 4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당색인 노란색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해 창당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의당의 결정적 순간들’ 발표”라며 “지난 6년의 역사 중 가장 중요한 11장면을 추린 사진 액자를 지도부가 공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또 “발표 후 비어있는 12번째 액자에는 21대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는 결의를 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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