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헌법재판관 3人 임명안 재가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이탈리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종석·이영진·김기영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17일 재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지시간 오전11시53분 문 대통령이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헌법재판소는 한 달 만에 정상화되게 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