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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최대 국제모터사이클대회, 한국서 첫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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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드레이스챔피언십, 내년 8월 영암서 개최

亞최대 국제모터사이클대회, 한국서 첫 대회 열린다 사진=대한모터사이클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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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모터사이클대회가 2019년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인다.

대한모터사이클연맹과 라이딩원 플래닝은 아시아로드레이스챔피언십(ARRC)을 내년 8월 9~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맹은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이름을 에이엠케이(AMK·ARRC MOTOGP KOREA)로 정하고 신준용 초대 회장을 추대했다.


아시아로드레이스챔피언십은 2007년부터 시작됐다. 아시아 6개국(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호주, 인도, 카타르)을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우리나라는 이번 유치계약으로 최소 3년간 대회를 개최할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AMK는 "아시아로드레이스챔피언십을 통해 목포시, 영암군을 비롯한 전라남도의 지역경제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심권호 등 펜싱과 레슬링 종목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홍보위원으로 내세워 대회를 알릴 방침이다.


오는 23일 오후 12시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대회 개최 계약식과 설명회 등 공식 행사가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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