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아내 송현옥 교수가 tvN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가운데 송현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 전 시장의 아내 송현옥은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이자 극단 물결 대표를 지내는 연극연출가다. 송 씨가 대학 시절 오 전 시장과 함께 본 연극을 계기로 직업을 선택했다는 일화도 전해져 있다.
송 씨는 오 전 시장과 고등학생 때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23살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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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오세훈, 송현옥 부부는 결혼 33년 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두 사람의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송 씨의 애장품인 각종 찻잔 세트, 다정한 부부의 사진이 담긴 액자 등 아기자기하면서도 우아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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