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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수페타시스, 3Q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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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이수페타시스가 장 초반 강세다.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8.21%(450원) 오른 5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며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88억원과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다층 MLB의 고객 및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적자회사인 이수엑사보드와 중국 후난법인의 적자가 줄어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된다"고 말했다.

특히 5G 통신 투자 사이클 본격화로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통신 시대를 준비하면서 설비투자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는데 우선적으로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 투자가 시작됐다"며 "이 장비는 기존 기지국 장비와 달리 고다층 MLB를 요구하고 있어 이수페타시스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다층 MLB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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