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결말…윤시윤♥이유영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허성태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과 이유영이 이어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마지막 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의 러브라인이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강호는 송소은을 구하기 위해 법원에 증인으로 섰다. 그는 과거 자신이 범죄를 저질러 조사받을 때 홍정수(허성태)가 송소은을 성추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결국 송소은은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한강호는 자신이 가짜 판사라는 것과 과거 범죄 경력까지 들통났다.

재판이 끝난 후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사실 나는 쌍둥이 형이 실종된 후 형 행세를 했다"며 "곁에 더 머무르고 싶어서 계속 거짓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송소은이 한강호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이 이어졌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 5범 한강호가 실종된 형을 대신해 판사가 돼 법정에 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