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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코나·넥쏘, 2018 IDEA 디자인상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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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3대 디자인상 제품디자인 수상중 역대 최고 '은상'

싼타페·코나·넥쏘, 2018 IDEA 디자인상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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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에서 제품디자인 역대 최고 등급의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현대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싼타페, 코나, 넥쏘 3개 차종이 동시에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2018 IDEA 디자인 은상 수상은 현대차가 자동차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기록중 역대 최고 등급이다.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체험공간이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3월 iF 디자인상 실내 건축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품 디자인 중에서는 2016년 아반떼 AD가 IDEA 디자인상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이 기존의 최고 성적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SUV 라인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3개 차종이 나란히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판매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세단 G70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지난해 G80 스포츠의 IDEA 파이널리스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럭셔리 차급에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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