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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지원 공연 보러 대학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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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지원 공연 보러 대학로 오세요" 지난해 10월 대학로에서 열린 2017 웰컴대학로 웰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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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한달여간 서울 대학로와 종로 일대에서 공연관광 행사 '웰컴 대학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난타ㆍ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와 당신만이ㆍ김종욱찾기ㆍ웃는남자 등 뮤지컬, 톡톡ㆍ라디어 등 연극 등 40여개 공연이 예정됐다.


지하철 1호선ㆍ빨래 등 일부 공연은 외국인 관람객이나 청각장애인을 위해 개별 스마트패드를 통해 영어나 일어, 중국어, 한국어 자막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중국 온라인 결재서비스 알리페이를 활용해 공연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알리페이 온라인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받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홍바오도 받을 수 있다.


코네스트ㆍ한유망 등 국가별 전문 온라인여행사(OTA)를 위해 티켓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서울아트마켓과 연계해 공동으로 티켓박스ㆍ안내소를 운영키로 했다. 설경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대학로는 공연장 159개가 모여있는 전 세계 최대의 공연장 밀집지역"이라며 "여러 축제와 연계해 웰컴대학로 행사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같은 우산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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