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0일부터 취업지원 부천센터를 인천으로 이전하고 명칭도 '취업지원 인천센터'로 변경·운영한다.
취업지원센터가 이전하게 된 이유는 현재보다 더 많이 인근 지역의 건설근로자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업 및 퇴직공제민원 서비스까지 포함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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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 인천센터는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신청을 받아 무료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1회 정기적으로 무료 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기능훈련 안내 등 고용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 "취업지원센터 이전을 계기로 맞춤형 구직·구인상담 및 취업알선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사 센터와 연계해 퇴직공제업무가 제공되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지역마다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민원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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