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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플랙스, 반토막 주가서 반등…다시 살아난 자원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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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티플랙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이달 개최되면서 북한 광물자원 개발 기대감이 영향이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플랙스는 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0원(11.72%) 오른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플랙스는 1차 남북정상 회담 직후 북한 자원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로 4550원까지 올랐다. 대북 제재에 따른 경제협력이 지지부진하면서 주가는 2000원 선으로 반토막났다.

남·북 정상회담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린다. 평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담은 노무현 전 대통령 방북 이후 11년 만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비핵화 실현을 희망한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에게 "함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으로 인해 재계에서도 북한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스틸코리아'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룹의 각 계열사와 관계사가 모여 남북 경협 관련 TF를 이미 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2007년 포스코켐텍이 북한 단천 지역의 마그네사이트 개발 사업에 투자했던 경험을 소개한 뒤 "현재는 마그네사이트를 중국에서 전량 수입하지만 북한의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이 세계 2위"라며 북한에 매장된 원료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었다.

한편 골드만삭스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남한의 자본과 기술이 북한의 토지와 노동력, 광물자원과 결합한다면 2040년대에 영국과 프랑스, 일본 경제를 앞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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