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차지연 "4살 연하 남편, 내 마음 강제 개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차지연 "4살 연하 남편, 내 마음 강제 개방" 사진=tvN '인생술집'
AD



'인생술집'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4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뮤지컬배우 차지연,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 배우 최여진, 그룹 B1A4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뮤지컬 '드림걸즈'를 할 때 만났다. 안 좋은 사람들만 만나다가 연애를 포기하고 결국 일만하자는 생각에 철벽을 쳤다. 그런 내 마음을 갑자기 남편이 강제 개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살 연하의 남편이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대요'라고 하고 슥 지나가더라"면서 "처음에는 내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 거라고 오해하고 기분이 나빴는데 그 다음날 '누나 저 진심인데'라고 말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차지연은 "3일 째에는 '누나 남친이 생기면 뭐하고 싶냐'는 문자가 와서 '공연 끝나면 데려다 주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날 차를 가져오지 말라고 저에게 문자가 왔고 공연이 끝난 후에 집에 가려고 할 때 문자가 왔다"라며 "저를 데려다주겠다는 이야기였다. 그가 나를 차에 태웠고 진지하게 나에게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바로 다음날 '우리 결혼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하더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업계에서는 성실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며 "그래서 지난 연애의 아픔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나와 결혼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가 '그런 환경 속에서 멋지게 자라준 당신이 너무 사랑스럽고 앞으로는 내가 지켜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