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소하 “김성태, ‘출산주도성장’ 황당한 발상…철회돼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윤소하 “김성태, ‘출산주도성장’ 황당한 발상…철회돼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6일 “어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면서 소위 ‘출산주도성장’을 주장했다”며 “이러한 발상과 용어는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출산을 성장을 위한 도구로 연결시킨 것은 황당한 발상이고 여성을 출산을 위한 도구라는 인식을 주는 것으로서 당연히 비판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아동에 대한 현금지원만으로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육아, 주거, 교육 등의 사회복지를 대폭 확대하고 나아가 여성의 권리를 신장하며 성평등한 사회관계를 정립해야만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적극적인 사회복지 증세와 더불어 이러한 과제 해결에도 앞장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