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배두나가 해외와 국내에서 일할 때의 모습이 각각 다르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에서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두나는 “원래는 현장에서 잘 놀고 장난도 많고 푼수다”라며 “나를 업신여기는 걸 좋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외국에 나가면 전투 모드가 된다. 영어는 놓치면 안 들리기 쉽기 때문에 긴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나 또한 수없이 오디션을 본다. 오디션은 우리에게 일상이다”라며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건 다반사다. 매일 떨어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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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긴장하며 전투적으로 임했다는 배두나의 말에 모델 수주는 “‘센스8’ 현장에서 애교가 많아서 정말 그러신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배두나는 “나는 속마음이 돌덩이 같고 겉은 말랑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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