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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고려인마을로 간 고봉과 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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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꿈터 아동센터 아이들과 ‘월봉 로맨스’ 공연

광산구, 고려인마을로 간 고봉과 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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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27일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 명과 함께 연극 '월봉 로맨스'를 공연했다.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한 월봉서원에서 주로 공연되던 월봉 로맨스는, 고려인 어린이들이 조상의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친근감을 갖도록 이날 고려인마을로 장소를 옮겨 공연됐다.


아이들은 500년 전 조선시대 최고의 ‘사상 로맨스’로 불리는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이 만나는 연극에 참여해 과거를 몸으로 겪으며 자신들의 뿌리를 생각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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