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자이언티 “택시기사 아버지 밝히기 망설였다” 고백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자이언티 “택시기사 아버지 밝히기 망설였다” 고백 사진=JTBC ‘히든싱어5’ 화면 캡처
AD



자이언티가 자신의 대표곡 ‘양화대교’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는 가수 자이언티가 출연해 “‘양화대교’ 가사를 쓰기가 망설여졌었다”고 말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양화대교’에 대해 “내가 음악을 시작하고 큰 전환점이 됐던 곡이고 가장 사랑받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화대교’의 가사 중 ‘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 어디냐고 여쭤보면 항상/ 양화대교’라는 구절에 대해 자이언티는 “가족에 관한 곡을 쓰기란 쉽지 않다. 특히 아버지가 택시기사라고 밝히기 어려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택시를 하시는 게 부끄러운 적은 없었지만 대중에게 알리는 데는 용기가 필요했다”며 “여행 갔다오는 비행기 안에서 가사를 썼는데, 가족들을 볼 생각을 하니 가사가 술술 써지더라. 근데 ‘아버지는’ 부분에서 머뭇거렸다. 그래서 영어로 바꾸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화대교’를 부른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이언티는 100표 중 65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