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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硏 논란' 홍일표 靑 행정관, 시민사회수석실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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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한미연구소(USKI) 예산 지원 중단과 인사 압력, 부인 이메일을 통한 부당 청탁 등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던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이 최근 시민사회수석실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홍 행정관은 기존 정책실장실에서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제도개혁비서관실로 이동했다.

지난 5월 야권 등에선 홍 행정관의 부인인 감사원 소속 장모 국장이 USKI에 방문학자로 가기 위해 인사청탁 메일을 보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청와대는 당시 본인은 물론 배우자가 의혹에 연루돼 홍 행정관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하도록 하기가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그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홍 행정관의 부인인 장 국장은 최근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지난달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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