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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욕설 논란에 “스스로 ‘서인영 너는 반성 해야 돼’라고 말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서인영, 욕설 논란에 “스스로 ‘서인영 너는 반성 해야 돼’라고 말했다” 서인영 / 사진=소리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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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오늘(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서인영이 지난해 불거졌던 ‘욕설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서인영은 복수의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욕설 논란’으로 자숙 기간을 가진 것에 대해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미워하는 거면 제 잘못이 있는 것이지 않나. 그래서 우울한 것도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월 서인영이 JTBC ‘님과 함께2’ 촬영장 스태프에게 욕설을 내뱉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서인영의 소속사 측은 논란에 대해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공식 사과했고, 서인영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서인영은 “동영상을 찍은 분을 원망해 본 적도 없다”라면서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했고, 창피했다. ‘해명해라’ 이런 글들이 있었는데 ‘내가 무슨 해명이야’라고 생각했다. 나 스스로에게 ‘서인영 너는 반성을 해야 돼’라고 말했던 것 같다”라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활동을 재개한 데에 대해 “주변에서 도와주고 이끌어주면서 정신없이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며 “버스킹이나 작은 공연무대도 다 하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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