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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청 서비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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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청 서비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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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청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텔레비전, 냉장고, 침대 등 종량제봉투에 담을 수 없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해 신고필증을 발급받고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시는 2010년부터 인터넷배출신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한국환경공단의 음식물관리시스템을 겸용으로 사용하다보니 가입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한 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접속속도가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신청절차가 간소화 되고, 서비스 운영 중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형폐기물 배출을 인터넷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양시청 대표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하거나 간단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면 된다.


최인석 환경미화팀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청 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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