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페북·인스타 얼마나 했지?…이용시간 확인·설정 가능해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일일·평균시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일일 목표시간 설정해 알려주는 '일일 알림 설정' 등


페북·인스타 얼마나 했지?…이용시간 확인·설정 가능해진다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다.


2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일일 플랫폼 이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과 목표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일일 알림 설정' 등의 기능들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설정 페이지에서 각각 ‘페이스북 이용 시간’에서 ‘내 활동’ 탭을 통해 적용할 수 있다.


‘대시보드’ 기능은 지난 한 주 동안의 일일 소비시간과 평균 소비시간 등 앱에서 보낸 시간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일 알림 설정’은 사용자들이 일일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알림을 통해 앱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스스로 제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푸시 알림 해제’는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대 기기에서 푸시 알림을 일정 시간 동안 무음으로 설정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플랫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 필터, 유해성 검열, 댓글 규제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보다 자발적으로,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같은 기능을 개발했다"며 "시장 조사와 외부 전문가 협업,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커뮤니티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계속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