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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韓, 8월 남북정상회담 제의→北, 종전선언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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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韓, 8월 남북정상회담 제의→北, 종전선언이 먼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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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북한이 한국의 8월 남북정상회담 제안에 대해 종전선언 관련 논의가 먼저 진전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남북관계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이 8월 말 남북 정상회담을 연다면 지난 4월 회담보다 더 진전된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한국 측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진전된 합의'는 남북 경제협력과 한국전쟁의 종전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아사히는 한국이 미국에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지만, 미국 측이 북한 비핵화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근 서훈 국정원장의 방미 당시 한국이 중국을 종전선언에 포함시키는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 미국 측이 불쾌감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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