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인천 아이푸드파크 조감도";$size="";$no="20171204150312340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수도권 첫 식품산업단지인 '아이푸드파크(I-Food Park)'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중소식품업체의 입주 문턱을 낮추기 위해 입주 산업용지 최소면적을 1650㎡에서 1000㎡로 변경하는 조성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아이푸드파크는 내년 말까지 서구 금곡동 457 일대 26만1000㎡(약 8만평)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402억원으로, 100%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23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마치고 분양계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건축공사를 시작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김치·떡·조미김 등 식품 제조·가공업체 60여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이푸드파크는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한 식품 전문산업단지로 기존의 일반산업단지와 차별화된 자가품질검사 등을 위한 식품연구소, 연구개발시설, 공동물류·판매시설, 폐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식품전시 및 판매시설, 해외 바이어 상담실 등도 갖춰 대규모 구매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식품업체 간 정보 및 기술력 공유로 생산성을 높이고, 시설 현대화로 식품의 품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먹을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문화공간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산업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아이푸드파크는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IC), 인천국제공항, 경인 아라뱃길, 인천지하철2호선(왕길역)이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이푸드파크는 우수한 입지적 여건을 바탕으로 인천 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1만여명의 고용창출과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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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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