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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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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7.17 13:15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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