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폭우 가고 폭염왔다" 낮 최고 40도 육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폭우가 지나간 일본에 폭염이 왔다. 16일 일본 기후현 이비가와초는 낮 최고 39.3도까지 끓어올랐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기후현 이비가와초의 낮 기온은 39.3도까지 오르며 전날의 38.8도를 넘어서면서 올들어 최고 수준을 보였다. 군마현 이세사키시 역시 낮 최고 38.8도까지 올랐다. 교토시(38.5도),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38.2도)에서도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도쿄도 네리마구에서는 36.3도, 도심지역에서는 34.4도를 기록했다.


최근 폭우가 휩쓸고 지나간 히로시마현 역시 미요시시가 37.9도를 기록하는 등 더위가 이어졌다. 폭우에 따른 여진 역시 이어지고 있다. NHK는 폭우로 피난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이날 오전 기준 474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