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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비율 세계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전 세계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미국 시장 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지난해 37개국 4만448명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스마트폰 보유비율은 9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3%를 기록한 이스라엘, 3위는 호주(82%), 4위는 네덜란드·스웨덴·레바논(각각 80%), 5위는 스페인(79%),6위는 미국(77%) 순이다. 탄자니아(13%)와 인도(22%), 튀니지(27%), 인도네시아(27%) 등은 하위권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침투율(주기적으로 인터넷을 쓰거나 스마트폰을 소유한 성인 비율)에서도 96%를 기록해 가장 사용 비율이 높았다. 네덜란드와 호주가 각각 93%로 2위권을 형성했고 스웨덴(92%), 캐나다(91%), 미국(89%), 영국(88%), 이스라엘(88%), 프랑스(87%) 등이 뒤를 이었다.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퓨리서치는 "한국은 조사 대상 국가 중에서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사회(most heavily connected society)"로 평가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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