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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챗봇 빌더' 출시…스피커·톡톡·라인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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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챗봇 빌더' 출시…스피커·톡톡·라인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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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누구나 간편하게 챗봇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클로바 챗봇 빌더'를 제공한다.

클로바 챗봇 빌더는 10~15개 문장을 학습하면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다. 네이버에 축적된 검색어 데이터와 언어 사전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한 자연어처리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방대한 양의 검색 데이터 학습을 마쳤다.


클로바 챗봇 빌더를 활용하면, 별도의 개발자나 운영을 위한 서버를 마련하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챗봇을 구축할 수 있다.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와 네이버 톡톡, 메신저 라인과 연동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보다 편리하게 챗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4개의 템플릿을 제공한다. 향후 다양한 챗봇 개발이 가능하도록 템플릿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클로바 챗봇 빌더로 서비스중인 챗봇은 네이버 음성 고객 센터, 블로그 고객 센터, 동물 소리 번역기, LG유플러스의 ‘우리집 AI 챗봇’ 등이 있다.


정석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클로바 챗봇 빌더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누구나 편리하게 인공지능 챗봇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며 “인공지능 기술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일상 속으로 퍼져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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