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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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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의회 84명 위촉, 3개 상임위로 구성, 대학생 멘토 배치 및 활동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8 제6기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구청 아트홀과 청소년 놀권리 거점공간(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서 개최, 어린이·청소년의원 84명을 위촉했다.


지난 2013년에 처음 구성돼 올해로 제6기를 맞는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회 의사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입법과정과 법령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리더십과 아동·청소년의 참여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기구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친구들을 대표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회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놀이큐레이터와 함께 팀을 이루어 놀이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6기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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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위원회, 복지안전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 등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운영되는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올 12월까지 임기를 가지고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 이상의 관련학과 대학생 멘토가 배치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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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 제정, 자체규칙 제정 등 자치활동,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선정 열린토론회, 문화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올 9월에는 성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 본회의를 개최, 자유발언, 상정안건 심의 및 의결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성북구의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만큼 친구들의 고민과 관심에 귀 기울여 진정한 권리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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