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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가수 씨엘(본명 이채린)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월 촬영을 마친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에 출연했다. '오버워치(Overwatch)'라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 킬러 조직과 러시아 스파이 간의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로, 씨엘은 오버워치 소속 킬러 퀸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딥 워터 호라이즌'과 '패트리어트 데이'를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의 신작이다. 마크 월버그, 로렌 코핸, 존 말코비치 등이 주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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