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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레전드 시구 화제…허구연 “투수판 밟고 던지는 시구자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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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레전드 시구 화제…허구연 “투수판 밟고 던지는 시구자는 처음”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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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완벽한 시구로 극찬을 받았다.

윤보미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윤보미는 바이크를 타고 등장했다. 이후 윤보미는 포수 유강남의 밑으로 공을 던져 넣으며 완벽한 투구 자세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허구연 해설위원은 지난 2015년 윤보미 시구에 대해 “투수판을 밟고 던지는 건 처음 봤다. 내가 본 여성 시구 중 1등”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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