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맞벌이 난임 부부의 진료 편의 제공을 위해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조기 진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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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같은 난임 시술은 배란유도 주사를 맞고 난자와 정자를 채취한 뒤 수정란을 배양시켜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을 위해 평균 5~7회 정도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부부가 모두 직장에 다니는 난임부부들이 진료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권황 난임센터장은 “직장인 난임부부들 가운데 상당수가 진료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워 난임휴가를 내 진료를 받고 있다”며 “휴가를 내지 못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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