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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측 “맨홀 추락사고 아냐…사건 경위 공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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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측 “맨홀 추락사고 아냐…사건 경위 공개 어렵다” 김사랑 / 사진출처 = 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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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맨홀 추락사고를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25일 김사랑의 소속사 레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맨홀에 추락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정확히 맨홀에 추락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다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면서 “맨홀에 추락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이 부분이 정리되면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사랑의 상태에 대해서는 “수술은 잘 됐다. 아직까지 2차 수술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면서도 “배우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이 상당히 큰 편이다”고 답했다.


앞서 김사랑은 이탈리아에서 실족사고를 당해 다리가 골절됐다. 김사랑은 지난 21일 귀국 후 23일에 수술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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