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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6·13 지방선거에 나설 전남지역 13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의 경선 결과가 나왔다.
현역 단체장인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성 장흥군수, 조충훈 순천시장, 주철현 여수시장이 탈락하면서 이변을 연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4일 ▲강진 이승옥 ▲구례 김순호 ▲나주 강인규 ▲담양 최형식 ▲무안 정영덕 ▲순천 허석 ▲여수 권세도 ▲영광 김준성 ▲장성 윤시석 ▲장흥 박병동 ▲진도 이동진 ▲함평 김성모 ▲해남 이길운 후보(이상 가나다 순)가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탈당 경력 등에 따른 감점과 신인 가점 변수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광양시장 김재무 ▲곡성군수 유근기 ▲고흥군수 공영민 ▲보성군수 김철우 ▲영암군수 전동평 ▲완도군수 신우철 ▲화순군수 구충곤 후보 등 지역 7곳은 단수 확정됐다.
한편, 전략공천설로 논란이 된 목포시의 경우 김종식, 김한창, 조요한, 최기동 예비후보가 추후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 신안군수 후보에 대한 선정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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