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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일터지원단, 비정규직 고용차별 해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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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비정규직 고용차별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 대상자는 비정규직을 고용한 사업장의 사업주 및 인사노무담당자 등이다.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차별예방교육, 차별진단 및 상담, 차별개선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고용차별을 예방, 개선하는 전문기구다.

전국 6개 권역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개정 노동법에 따른 이해를 돕고 고용노동부의 차별시정제도 및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진단패키지 지원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기업의 임직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차별예방교육이 필요한 경우 전국 차별없는일터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비정규직의 차별해소를 위해 올해부터는 차별진단 및 개선지원에 교육과 정부지원제도, 차별제로 사업장 인증까지 연계하는 차별진단 패키지를 지원한다"며 "차별진단 패키지에 보다 많은 사업장이 참여하여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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