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가정불화까지…“아버지만 비난했다” 고백 재조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가정불화까지…“아버지만 비난했다” 고백 재조명 사진=EBS ‘리얼극장 행복-낙인의 멍에 11년’ 방송 캡처
AD


방송인 정정아의 과거 힘들었던 가정사가 재조명됐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정정아가 출연해 아나콘다 사건 이후 우울했던 생활을 고백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정정아의 아나콘다 사건’은 2005년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정정아가 아나콘다에게 오른팔을 물리는 중상을 입은 사건이다.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도전 지구탐험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안전 불감증 문제로 폐지됐다.


정정아는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로도 이어져 더욱 힘들었다고 고백했었다. 과거 방송된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극장 행복-낙인의 멍에 11년’에서 정정아는 “아버지가 ‘그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꾸려가는데 네가 없애느냐. 당장 가서 빌라’고 하더라. 아무도 나를 비난하지 않는데 아버지만 비난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아버지 정대근 씨는 “아나콘다에 물린 건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게 아니다. 조금 다친 거로 일을 만드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정정아는 방송에서 가족 문제는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