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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솔브레인, 하반기 모멘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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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8일 솔브레인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 동력(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솔브레인의 17일 종가는 6만3800원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62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308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소재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해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평택 라인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물량이 증가하고 우려했던 가격 하락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3분기까지 솔브레인의 이익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그는 "솔브레인의 주력 제품인 반도체 식각액 부문은 평택 공장 V낸드 증설과 디램(DRAM) 라인 가동 시기와 맞물려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M14 라인 양산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3분기까지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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