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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암학술상에 안명주 성균관대 의대 교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보령암학술상에 안명주 성균관대 의대 교수 6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된 제17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안명주 성균관대 교수, 방영주 한국암연구재단 이사장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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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17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안명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혈액종양내과 임상의사인 안 교수는 폐암과 두경부암에서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제의 임상 적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암 연구에 매진하며 최근 3년간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10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환자 맞춤치료 및 암 재발 조기진단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 등 관련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안 교수는 "전임상과 임상연구의 통합적 연계를 통해 폐암 및 두경부암 환자들의 개인별 맞춤치료를 현실화하고 치료효율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치료와 면역치료법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일 오전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됐다. 안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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