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와 덕이' 장덕 장현/사진=아트인터내셔널
가수 최진희가 평양공연에서 ‘뒤늦은 후회’를 부른 가운데, 이 곡을 부른 남매 듀오 현이와 덕이(장현, 장덕)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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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회’는 남매 듀오 가수였던 ‘현이와 덕이’가 지난 1985년 발매한 2집 앨범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에 수록된 곡이다. 장덕-장현 남매로 이뤄진 ‘현이와 덕이’는 1980년대까지 ‘순진한 아이’ ‘꼬마 인형’ ‘일기장’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장현과 장덕은 각각 34세, 28세 나이로 사망했다.
지난 1990년 1월 장덕은 신년드라마 ‘구리반지’에 출연했지만, 어릴 때부터 앓아 오던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수면제와 기관지 확장제를 과다복용하면서 자택에서 사망했다. 장현 또한 같은 해 8월 설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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