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얌샘김밥 영등포점 위생등급 “베리 굿” 안전성 인정받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 식약처서 음식점 위생등급 ‘우수’받으며 위생 관리 능력 공식적으로 인정
- 건강한 분식 이미지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 포부 밝혀


얌샘김밥 영등포점 위생등급 “베리 굿” 안전성 인정받아
AD

지난 2월 21일 ㈜얌샘이 운영하는 얌샘김밥 영등포역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우수(Very good)” 등급을 받으며 위생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얌샘김밥은 지난 2015년 얌샘에서 얌샘김밥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들에게 깔끔하고 건강한 분식 프랜차이즈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얌샘이 직접 운영하는 영등포역점이 이번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우수 지점으로 선정되며 위생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식약처에서 작년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전국적으로 같은 기준의 위생등급평가표에 맞춰 일반음식점에 대한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다.


얌샘김밥은 식품위생솔루션 전문업체인 벨킨스와 협약해 더욱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영점은 물론, 전국 150여 개의 가맹점에서도 분기별 위생점검을 시행 중이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와 식사 시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 등이 워낙 깔끔해 자체 위생 관리 능력도 뛰어나다.


식재료의 유통이나 조리 과정이 믿을 수 있단 점도 돋보인다. 본사에서 직접 좋은 식재료를 구매한 후 높은 품질의 원팩 식재료로 가공해 공급하고 있어, 식재료의 외부 노출 통로를 최소화하고 오염을 줄인 것이다. 이를 통해 얌샘김밥은 안전한 식재료와 효율적인 조리 시스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이에 대해,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가족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건강한 분식을 만들려 노력한 것이 이번 음식점 위생 우수등급 지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 많은 매장에 음식점 위생등급제인증을 적용할 것”이라 전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