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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해외시장서 성공 가능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 일 평균 매출은 20억원 수준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를 감안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올해 일평균매출 추정치를 7억원으로 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보다는 정액제 형태의 아이템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매출의 폭발력은 경쟁작들 대비 덜 할 수 있으나 월등한 수준의 이용자를 확보했다"면서 "PC 버전 스토리를 기반으로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한 만큼 매출의 지속성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에서의 성공 기대감도 높다. 원작 검은사막 PC버전의 해외매출 비중이 80%에 달한다.
김 연구원은 "이미 비공식 영문 버전이 등장하는 등 해외에서도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회사 실적 추정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매출이 해반기에만 일평균 3억원 수준으로 반영돼 있다"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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