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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제교류 기여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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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제교류 기여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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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게시판] 서울시교육청이 외국 청소년들의 방한교육여행 활성화 등 국제교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총 24곳을 선정했는데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는 서울교육청이 유일하게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교육청은 그동안 관내 307교 초·중·고교가 36개국 635개 학교와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1월엔 국제교류 가이드북 '큰 세상을 만나다'를 제작, 전체 초·중등 학교 및 산하기관 등에 배포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이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하거나 추진할 예정인 학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더 큰 세상을 가슴에 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또 앞으로 서울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울교육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주요 정책 분야별 영문 소개 자료를 제작해 서울 교육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나라에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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