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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 41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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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기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제7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년 간 자금과 교육을 지원받으며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은 혁신창업가 415명이 참석했다. 졸업생 중 송영철 디티에스 대표와 변상환 아크로솔루션 대표 등 18명에게 중기부장관상(6명),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12명)을 수여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중기부 산하기관인 중진공이 맡아 운영한다. 2011년 1기 창업가를 선발해 교육한 이후 매년 200~4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은 누적 매출액 1조1480억원, 고용창출 3642명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4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450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상생을 통한 혁신이 중요하고 혁신의 주체는 창업가를 포함한 민간"이라며 "향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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