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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우리는 썰매를 탄다' 영화 관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김정숙 여사는 19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에 타고 경기를 펼친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선수들이 타는 썰매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 자리에는 한민수·정승환·이종경·유만균 선수 등 영화에 출연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17명 전원이 참석했다.

또 국가대표팀 코치진과 김경만 감독,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 평창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18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G-50'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 2장을 구매한 바 있다.


우리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현재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으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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