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부는 즐겁다’ 학부모 특강 열어

스토리 있는 특강으로 자녀의 본성과 자발성을 살릴 수 있는 공부전략 강의

이병훈 소장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공부는 즐겁다Ⅱ'를 주제로 2018년 상반기 학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의 본성과 자발성을 살릴 수 있는 공부전략 등 특색 있는 학부모특강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미래인재키우기’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상반기 특강은 2월20일, 3월22일, 4월12일 총 3강으로 구성되며 각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학부모특강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계의 스타 강사들을 초빙, 진행한다.

첫 강의는 2월20일 ‘초등고전읽기혁명’ 등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산초등학교 송재환 교사가 ‘초등교육 불변의 법칙’의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3월22일에는 이병훈 교육연구소 이병훈 소장이 '교육트렌드 2018'이라는 주제로 4월12일에는 요즘 트렌드로 뜨고 있는 코딩교육에 대해 닥터코드 김형진 대표가 '학부모가 알아야 할 코딩교육 첫걸음 v.20(부제 엄마? 코딩 교육이 뭐예요?)'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년 스토리가 있는 정규적인 학부모특강을 통해 자녀에게 올바른 교육,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자녀에게 바른 교육,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북구 2018 상반기 학부모특강 ‘공부는 즐겁다Ⅱ’는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200명이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수강할 수 있다. 성북구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2241-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