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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검도부, 유럽 국가대표 대회서 3년 연속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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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검도부, 유럽 국가대표 대회서 3년 연속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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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검도부(지도교수 박동철)는 지난 27일과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 국가대표 검도대회에서 3년 연속 전승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웨덴, 포르투갈,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14개국과 특별 초청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목포대 검도부와 오세아니아 대륙의 호주 검도 국가대표팀이 각각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목포대 검도부는 유럽의 검도 강국인 독일과 홈팀인 헝가리 팀을 상대로 4:0과 4:1로 각각 완승을 거두는 등 3년 연속 전승 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유럽인들에게 한국검도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

박동철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 전승 우승과 참가기간 중 합동연무 및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검도의 기술과 이론을 유럽에 전파함으로써 유럽에 검도 한류를 일으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목포대 검도부는 세계최강 ‘한국검도의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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