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올해 2~4월 아파트 11만여 가구 입주…전년比 43.7%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올해 2~4월 아파트 11만여 가구 입주…전년比 43.7% ↑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올해 2~4월 전국에서 아파트 11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 중소형주택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물량이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4월 3개월 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11만3610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3117가구, 지방 7만493가구로 각각 작년보다 56.9%, 36.6% 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월 인천도화(2653가구), 시흥배곧(2695가구) 등 1만9756가구, 3월 서울성동(1330가구), 김포한강(2307가구) 등 8353가구, 4월 구리갈매(1196가구), 화성동탄2(2805가구) 등 1만500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월 부산대연(3149가구), 세종시(2118가구) 등 2만8402가구, 3월 포항창포(2269가구), 창원무동(1287가구) 등 2만6784가구, 4월 부산남구(1488가구), 대전관저4(954가구) 등 1만5307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6584가구, 60~85㎡ 7만3937가구, 85㎡초과 1만3089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10만5410가구, 공공 8200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