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우 하지원, 과거 故전태수 연기자 꿈 반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배우 하지원, 과거 故전태수 연기자 꿈 반대 배우 하지원, 故전태수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누나 하지원을 언급하며 남다른 형제애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전태수는 “어릴 때부터 연기자의 꿈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생각한 것은 제대 이후다. 처음에는 누나 하지원의 반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태수는 “누나는 육체적인 고달픔 보다 내가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많다.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동생이 똑같이 겪는다는 것이 안타까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측은 21일 전태수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설명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