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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7일 고가보행로인 서울로 7017에서 바라본 뿌연 도심 너머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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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1.17 17:46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7일 고가보행로인 서울로 7017에서 바라본 뿌연 도심 너머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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