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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 크기 휴대폰 등장= 엄지손가락 크기의 초소형 휴대전화가 등장했다. 영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잔코(Zanco)가 개발한 ‘타이니 1’은 가로, 세로, 두께가 각각 21㎜, 46.7㎜, 12㎜에 불과하다. 무게도 13g 정도다. 크기가 작아 2G 회선만 지원 가능하지만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문제없고 연락처도 300개까지 저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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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가 또…세계에서 가장 큰 150m 높이 액자 만들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1억6000만 디르함(약 480억원)을 들여 두바이에 가로 93m, 세로 150m 규모의 직사각형 액자 모양 전망대를 완공했다. 전망대 모양을 본떠 ‘두바이 프레임’으로 명명됐다. 안에서 밖을 볼 수 있도록 구조물 외부를 유리 패널로 두른 뒤 금색의 아랍식 무늬로 감쌌다. 두바이 정부는 연간 200만 명이 이 전망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입장료는 어른이 50디르함(약 1만5천원), 어린이가 30디르함(약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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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지기 단짝이 내 형제였다고?= 미국 하와이에서 60년 동안 친구로 지내던 두 남성이 크리스마스 직전에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돼 화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사람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만났다. 한 명은 아버지가 누군지 몰랐고 한 명은 입양아였다. 둘 다 가족을 찾기 위한 DNA 매칭 사이트를 이용했고 둘의 생모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파란눈’ 내렸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파란색 눈이 내렸다. 데일리 미러은 지난주 이 지역에는 푸른빛을 띠는 눈이 내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를 벌인 결과 눈에서 코발트와 메틸렌 블루 성분이 검출됐다. 전문가들은 이 성분이 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등 의료계에서도 활용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출처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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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000조원대 집단 소송 휘말려= 애플이 기계적 결함을 이유로 고객의 동의 없이 아이폰 성능을 일부러 저하시킨 사건과 관련해 미국에서 1000조원 대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이는 애플의 시가총액을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미국에서만 9건의 집단 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소송인단 모집에 들어갔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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