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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국인 유학생, ‘2017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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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이 본부장, 유학생 등 550여명 참여, 소통 화합의 장 마련“

호남대 외국인 유학생, ‘2017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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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호남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손완이)는 지난 15일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2017 외국인 유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손완이 본부장을 비롯해 이정림 중국어학과장, 윤영 국제교류지원실장, 권순재 태권도경호학과 교수, 박인혜 골프산업학과 교수 그리고 다수의 외국인 교원과 한국어 강사 20여명, 외국인 유학생 등 550명이 참석했다.


‘I♡호남대’라는 슬로건으로 중국어학과 왕루, 예웨이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태권도경호학과 학생들의 ‘태권무’, 6개국적의 유학생들의 ‘손에 손잡고’ 합창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 유학생의 ‘댄스 배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전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래와 이벤트,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게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손완이 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한해를 아무런 탈 없이 잘 적응해 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는 외국인 유학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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